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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소는 풀을 먹고 자란 소보다 사료를 먹고 자라는 소가 더 많다.
우리나라의 소는 초원에서 풀을 뜯기보다 마구간에서 지내는 경우가 더 많다.
소의 사료는 건초가 아닌 옥수수나 콩 같은 소가 평소에 먹지 않는 원료의 사료가 더 많다.
소는 우유를 많이 만들기 위해 호르몬제와 항생제를 너무 많이 맞는다.
그래도 우유를 좋아하고 우유를 꼭 먹어야 하겠다면 풀을 먹고 초원에서 자라는 호주산 우유를 먹자.
요즘 물가가 오르고 국내산 우유 가격 또한 많이 오르고 있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의 프랑스나 호주의 멸균 우유를 구매해서 먹은 사람들이 늘면서
호수 방목 멸균 우유의 인기가 많이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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