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와 리뷰

오랄비 전동칫솔 PRO 500 프로페셔널 케어 크로스액션 리뷰

by b로제트 2022. 2. 12.
반응형

오랄비 전동칫솔 PRO 500 프로페셔널 케어

(상세한 실사용 평가 , 별이 많을수록 좋음)

 

가격                  ★★★★★

세정력               ★★★★★

사용 편의성        ★★★★★

충전 편의성        ★★★★★

소음                  ★★★★☆

무게                  ★★★★☆

디자인               ★★★☆☆

 

구매 추천           ★★★★★







오랄비 전동칫솔 PRO 500 프로페셔널 케어 크로스액션 리뷰 (내돈내산)

 

 구매 이유,   팔 아프고 시간 오래걸리고 양치가 싫다 ㅜ.ㅜ

최근 일반 칫솔로 양치질을 하는데 2분이 넘어가면 팔이 아프다. 그렇게 열심히 이를 닦아도 크게 개운함은 없으면서 잇몸만 얼얼하다. 힘 빼고 양치를 한다고 늘 생각해도 어느순간 보고 있으면 이를 너무 빡빡 닦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팔도 아프고 잇몸도 아프고 양치가 하기 싫다. 총체적 난국이다.

 

그래서 전동칫솔을 써보면 좀 나을까? 하는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검색에 들어갔다. 처음 써보는 전동칫솔이라 나한테 맞지 않으면 어떻하나 약간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입문용으로 가격 부담이 없는 엔트리 모델로 구매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만족이다. 궂이 비싼 상급 모델을 구매 안한건 옳은 선택 이었다.

 

 

 가성비, 탁월   적극추천

가격은 35,000원 대로 상당히 저렴하다. 생각보다 너무 가격이 저렴해서 허접한건 아닌가 했지만 마감 품질이 상당히 좋다. 역시 독일산이다. 

 

 세정력,   처음 써본 전동칫솔 완전 신세계를 경험,  완전 개운함 

손으로 직접 꼼꼼히 닦는 일반 칫솔 보다 더 좋을거라는 기대는 안했는데 솔직히 기대 이상이다. 왜 치과 의사들이 추천하는 전동칫솔 인지 알것 같다. 양치할때 팔도 하나도 안 아프고 양치 시간도 더 줄었다. 전에는 일반 칫솔로 3~4분 이상 걸렸지만, 이제는 전동칫솔로 2분 + 혀닦기 30초 면 끝이다. 그리고 30초 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입안의 치아를 상하좌우 4군데 나누면, 한곳당 30초씩 꼼꼼하게 양치할수 이다.  2분이 지나면 다른 패턴의 진동으로 양치가 종료 되었음을 알려준다.

 

 사용 편의성,  직관적인 기능 상급모델 보다 오히려 편하다

작동 버튼은 1개, 전원을 켜고 끄는 것 뿐 아주 직관적 이다. 상급 모델은 여러모드의 기능이 있는 반면 역시 작동 버튼은 1개다. 그래서 오히려 이것이 상급모델은 약점이 되어 직관성이 떨어진다. 실제 양치를 하면 침이 고여 입 밖으로 약간씩 흐른다. 그럴때 전동칫솔을 잠시 끄고 입안에 고인 침을 뱉고 다시 전동칫솔을 켜야 하는데, PRO 500 모델은 버튼 한번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상급 모델은 기능모드가 많을수록 3~6번 까지 눌러야 꺼진다. 또한 상급 모델에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되어 현재 치아를 닦는 부분을 체크하고 덜 닦인 곳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하지만 실제 써본 사람들은 블루투스 연동이 잘 안될 때도 있고, 귀찮아서 잘 안쓰는 기능이라고 한다. 결국 버튼 하나에 켜고 끄는 것만 되면 충분하다.

 

디자인,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다. 그냥 뭐..

 블루 색상이라 더 그런지는 몰라도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지만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거리가 있다. 사실 집에서만 쓸거라서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홍치마.. 올 화이트 색상이면 이쁠거 같은 아쉬움이 있다. 칫솔모에 있는 빨간색 플라스틱 테두리는 특별한 기능은 없고, 2명 이상 사용시 색상으로 구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진동 및 소음은 보통, 무게도 적당

 처음 쓸때는 진동과 소음에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2번 이상 써보니 크게 부담될 정도는 아니다. 무게도 크게 안느껴 지는 걸로 봐서 가벼운듯 하다.

 

 충전 편의성,   실사용 시간은 설명서 보다 짧지만 불편하지는 않다

 설명서에는 하루 2회 사용시 완충하면 7~10일 사용 가능 하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하루 3회 사용했고 3일 정도 되면 충전하라고 빨간불이 켜진다. 그래서 그냥 2~3일에 한번씩 밤 동안 충전하면 되서 크게 불편함은 없다.  

 

 교체 칫솔모 선택,   크로스액션 하나면 끝

크로스액션 칫솔모가 기본 제공된다. 일반 칫솔을 쓸때는 미세모를 사용해서 크로스액션 칫솔모가 거칠지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실제 써보니 미세모 만큼이나 부드러워 전혀 불편함이 없다. 다른 용도의 미백 기능모, 미세모 등 리필용 칫솔 종류가 많지만, 그냥 크로스액션 하나면 충분 할듯 하다.   






 오랄비 PRO 500  전동칫솔 사용후 세척 방법

1. 양치후 치약이 묻은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굼으로 예비 세척을 한다.

2. 흐르는 물에 양치용 컵을 받치고, 컵에서 물이 흘러 넘치면 전동칫솔을 컵에 담그고 5~10초 정도 칫솔을 작동 시켜서     헹군다.

3. 이후 흐르는 물에 전동칫솔과 칫솔모를 분리해서 다시 헹궈준다.

4. 칫솔모에 묻은 물을 살짝 털고, 칫솔모는 보관한다.

5. 전동칫솔 본체는 배터리 잔량 여부에 따라 필요시 충전 거치대에 충전하며 보관한다.




 전동칫솔 충전 및 배터리 관리 방법

매일 충전하여도 과충전 우려는 없다고 설명서에 나온다.

배터리 충전용량 최대화를 위해 6개월에 한번씩 완전 방전후 완전 재충전 시켜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통상적으로 배터리 수명은 2년 정도 되면 작동시간이 줄어 든다고 한다. 그래서 2년이 넘으면 전동칫솔을 새로 구매해야 할듯 하다.

 

 

 

칫솔모 교환 주기

칫솔모 수명은 하루 2회 사용시 약 3개월 정도 라고 한다. 나의 경우 하루 3회 사용하므로 그보다 기간이 짧아서 약 1.5~2달 정도 될 것 같다. 

 

리필 칫솔모 가격

10개입 묶음 (핫딜 36,000 원) 구매시 개당 3천원대 구매 가능으로 가격 부담이 적다. 1개당 대략 2달 사용시 약 20개월 사용가능으로 월 1,800원 정도로 저렴하다. 일반칫솔도 1개 구매시 보통 편의점 2천원 전후 인것을 감안하면 가격이 착하다 할수 있다. 



 총 평

재구매 의사 있음. 다른 상급 모델도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서 궁금하긴 하지만 PRO 500 만으로도 충분하다.

 

 

바로가기  오랄비 PRO 500 구매 알아 보기 

 

오랄비 전동칫솔 D16 DNA 크로스액션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