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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정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무료배포, 판매처, 가격 안내 구입처

by b로제트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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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1. 코로나19 검사 가능한 곳
2.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3. 자가진단키트 무료 배포 방법
4.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1. 코로나19 검사 가능한 곳

 

22년 2월 13일부터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새로운 진단체계가 도입되었습니다.

고위험군은 PCR 검사, 이외는 자가검사키트 등의 신속항원검사를 받습니다.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반응 시 PCR 검사 진행을 받을 수 있습니다.

(PCR 검사는 ‘유전자증폭검사’ 로 정확한 최종 진단기법을 뜻한다)

고위험군 및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사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신체검사 대상자, 의사 소견 유증상자

(고위험군 및 우선순위 대상자) 이외의 대상자 검사 가능한 곳
보건소 선별진료소
호흡기 전담 클리닉 444곳
동네 의료기관 (전화상담 및 처방) 6000곳
약국, 편의점 (자가진단키트)




※ 자가검사 키트 = 자가진단키트
(자가검사 키트는 자가진단키트 와 같은 뜻입니다. 자가검사 키트가 식약처가 쓰는 용어이며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가진단키트라고 부릅니다.)

(진단은 의사가 하는 것이며, 의사가 아닌 개인이 직접 하는 것은 ‘진단’ 이 아닌 ‘검사’가 맞는 용어이다. 다만, ’ 진단키트’라는 단어 앞에 ‘자가’라는 단어가 붙어 의사가 아닌 본인이 직접 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므로 크게 잘못된 표현이라고 할 수는 없다.)

2. 코로나 19 자가진단키트 판매처

전국의 약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 시행, 추후 변경될 수 있음)

구매 가능한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등 (각 회사 편의점 앱을 통해 재고 확인 가능)

가격 : 6,000원
(통신사 멤버십 할인 10% 가능)


자가진단키트 종류
휴마시스, 래피젠, SD바이오센서 (SD BIOSENSOR)

구매 제한
1인 1회 5개까지 구매 가능
(일일 최대 구매제한은 없음으로, 타 약국 또는 편의점을 추가 방문하여 5개 이상 추가로 구매 가능합니다)

 

3. 자가진단키트 무료 수령 방법

보건소 선별 진료소 방문 시 자가진단키트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본인이 추가로 자가검사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1개를 추가 무료 배포해 줍니다.

(코로나 19 무증상이라도 본인 희망 시 누구나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 및 자가진단키트 무료 배포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는 방문하지 않은 가족의 진단키트까지 무료 배포하지 않습니다. 단,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서류로 가족 증빙을 할 경우 방문하지 않은 가족의 자가진단키트 까지 1인당 1개씩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 따라 가족 중 배우자의 경우는 직접 방문하지 않으면, 무료 배포해 주지 않으며 자녀분은 대리수령 가능합니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보건소 선별 진료소 운영시간

평일, 공휴일 : 09:00~18:00 (소독시간 12:00~13:00 검사 불가)
주말(토, 일) : 09:00~13:00 (소독시간 없음)

접수 마감시간
평일, 공휴일 : 오전 11:30, 오후 17:30
주말(토, 일) : 12:30
(대기자가 많을 경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4.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2022년 2월 20일 현재까지 확인된 통계로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는 76.1%입니다.
이것은 2월 13일 이전 광주, 전남, 평택, 안성 4개 지역 선별 진료소에서 집계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인된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입니다.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고, 다시 PCR 검사로 ‘양성’ 판정이 최종적으로 나온 경우가 76.1% 인 것입니다. 즉, 나머지 23.9%는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도 최종적으로 ‘음성’인 것입니다.

쉽게 보면, 자가진단키트로 ‘양성’ 이 나온 사람 중에 PCR 검사를 받으면 10명 중 7.6명이 ‘양성’으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100%가 되지 않은 이유


식약처(식품의약품 안전처)가 국내 허가한 자가검사 키트의 품질 성능은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 충족된 제품입니다.

용어 설명
민감도 (확진자를 검사했는 때 양성으로 나올 확률)
특이도 (확진자가 아닌 사람을 검사했을 때 음성으로 나올 확률)

즉, 코로나19 확진자(이미 코로나19가 감염되어 PCR 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면 양성으로 나올 확률(민감도)은 90%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사람 (PCR 검사로 ‘음성’인 사람) 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면 ‘음성’으로 나올 확률(특이도)은 99%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실제 성능이 90% 정도인데, 이보다 낮은 76.1%가 나온 이유는 코로나19의 증상 그리고 바이러스 배출량과 관계가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증상이 나타나고 5~7일 차 일 때 바이러스 배출량이 가장 많습니다. 반대로 증상이 나타나고 5~7일이 안되거나 넘을 경우에는 바이러스 배출량이 줄어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 배출량이 적을 때는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 반응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이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오미크론 변이 때부터 감염자가 대폭 늘어나며, 무증상자도 많다고 합니다. 무증상으로 증상이 없다 보니 본인이 증상이 나타나고 5~7일 차 사이에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이전과 이후에 검사를 할 경우 부정확한(민감도가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이 코로나19가 걸린 듯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증상이 나타나고 5~7일 이내에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도가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는 자가진단키트를 증상이 나타나고 5~7일 이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키트의 ‘음성’ 반응 만을 믿고서 본인이 코로나19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가진단키트는 보조적인 판단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이전과 같이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의 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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