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모발이 건조한 경우는 선천적으로 건조한 타입의 피부 때문일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잘못된 샴푸 방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샴푸 광고에서 머리를 감을때 많은 양의 샴푸를 손에 가득 짜고, 머리에 거품이 잔뜩 일어나도록 해서 머리를 감는 모습을 자주 보여 준다. 만약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을 해서 실제로 머리에 먼지가 많다면, 샴푸의 많은 거품이 먼지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공사장 수준의 먼지가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일상 생활 정도의 환경에서는 오히려 소량의 샴푸를 사용할때 얻는 이득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에도 두피와 모발에는 적정량의 유분이 남아 있어야 두피를 보호하고, 모발에 남은 적당량의 유분이 수분 보습 유지 기능을 하며 모발을 더욱 힘있고 윤기나게 한다.
하지만 적정량 이상의 과도한 샴푸의 사용은 두피와 모발의 유분이 완전히 씻겨져 나가게 만든다. 이로인해 유분을 완전히 잃은 두피는 건조해 져서 각질이 일어나 비듬을 유발하고, 모발 또한 건조해져 수분을 잃고 부스스하고 힘없는 모발이 된다.
적정량의 샴푸의 양은 머리를 감을 때 거품이 아주 살짝만 나도록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일 모발의 유분량이 변하므로 머리를 감을때 당일 모발의 유분감을 체크하여 샴푸의 양을 늘리거나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샴푸로 머리의 유분을 제거 할때는 약 60%의 유분은 제거하고 40%의 유분은 남긴다는 느낌으로 머리를 감으면 적당하다. 이렇게 하면 머리를 감을때 샴푸의 거품이 거의 일지 않거나 아주 살짝만 일어나게 나게 된다. 샴푸는 유분을 분해하는 세정력이 강해서 소량만으로 유분을 잘 씻어 낸다.
만약, 매일 또는 하루에 2번씩 머리를 자주 감는다거나, 본인의 피부가 많이 건성일 경우라면 더욱 샴푸의 사용량을 최소한으로 쓰도록 한다. 그래서 머리를 감은후에도 어느 정도 유분이 남아서 유지 될 수 있도록 해야 건조하고 부스스한 머리가 되는 것을 예방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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